이 지역은 갈 길이 없는 빈민들이 땅 한평이 없어 주인없는 바다 위에 대나무 몇 개를 걸쳐 살아가고 있으며, 한 가정에 5~10명이 이 조금한 집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쓰레기더미의 악취와 죽어가는 현장입니다. 이루 말할 수 없이 열악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20만명이 총총히 모여 사는 마을입니다. 지금까지는 선교사들이 접근조차 힘든 이 빈민촌에 들어와 주님의 은혜로 복음을 전하고 이들을 보살핀 지 어느덧 5년간이 지났습니다. 정말 힘들고 어려운 선교지만 주님의 은혜로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가닥의 희망도 보이지 않았던 이 동네가 많이 변했습니다. 지금은 여기 4교회가 개척이 되어 일 천명이 넘는 성도들이 예배하고 있으며, 453명이 세례를 받고 믿음으로 세워지고 있습니다.

아무도 찾지 않고 관심 밖에 있는 이곳에  CHRISTMAS FESTIBAL을 열어서 마음이 얼어붙었던 심령을 녹이는 성탄절에 사랑의 한마당 잔치를 배설해 주시어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BACOOR CHRISTMAS FESTIFAL in 2018***

2018년 12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성탄 페스티발이 4교회 연합으로 교인과 지역 주민 2,000명이  막락시초등학교 실내운동장 모여 성탄축하 사랑의 축제가 열려 성탄축하예배와 축제의 한마당이 교인과 지역주민이 성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1부 성탄예배는 연합찬양단의 성탄 찬양에 이어 현지 사역자 디퍼션 목사의 사회와 달렌 목사의 기도와 성경봉독, 전체사역자의 특별찬양에 이어 성탄 메세지는 김상호 선교사가 전했습니다.본문 (눅2:4~14)에서 제목 “성탄의 축복”의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탄생은 새로운 빛이요, 새 소망이 되신 위대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현실은 어렵고 힘들지만 이 예수님을 영접하므로 우리에게 희망의 길을 활짝 열어놓았다’고 전했습니다.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빈민촌에서 너무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성탄의 참된 기쁨과 평화가 넘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2부 <UNION CHRIST> 찬양무용단 특별공연

2년동안 자매결연 어린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작품을 공연하므로 많은 사람들의 호응이 있었고, 이들의 예수 믿고 변화된 모습을 앞으로 한국 공연 등 선보이게 될 것입니다.

3부 찬양경연대회로 4교회에  어린이팀 청년팀 장년팀 12팀이 참가하여 찬양과 율동으로 열띤 경연 끝에 영예의 우승은 믿음교회 어린이팀에게 돌아갔습니다 . 상금과 상품이 6팀, 그리고 나머지 6팀에게는 참가상이 전달되었습니다.

4부 성탄 사랑의 선물나누기는 광염교회에서 성탄절에 구호 지원사업으로 지원해 주시어 풍성한 잔치가 되었습니다. 교인과 지역 주민 1,500명에게 티-셔츠를 선물을 전달하고, 단체로 입고 행사를 진행하니 일체감이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힘들게 살아가는 지역 주민을 선정하여 500가정에게 쌀 3 Kg씩 전달하여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5부 성탄파티로 치킨과 밥으로 맛있게 먹고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끼의 식사를 걱정하는 빈민촌 사람들에게 한 끼라도 배불리 드시도록 준비하였습니다.